📅 발행일: 2025년 10월 13일 오전 브리핑
🏷️ 카테고리: IT/과학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홀드백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이는 극장 개봉작이 상영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야 OTT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하지만 이 법안은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할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화계는 코로나19 이후 관객 수가 급감하며 극장 관람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러한 법안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KAIST의 조성호 실패연구소장은 ‘실패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실패를 통해 혁신의 효율을 높이고,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실패의 경험담을 나누며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고, 한국 사회의 실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AI 정부 전환을 위한 공공문서의 형식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91.1%가 AI가 읽지 못하는 HWP나 PDF 형식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어 AI 활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 데이터의 AI-레디 포맷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AI 활용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박정율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는 세계의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아시아 최초로 이 직책을 맡게 된다. 그는 세계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맞춰 각국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내년 10월부터 시작되며, 3년간 세계의사회 핵심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태블릿 PC의 보증 기간을 국내에서도 2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해외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제품 사용 경험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Top 10 뉴스 상세
#1 홀드백 법제화, K-콘텐츠 위기 초래할까?
📰 요약
최근 한국 영화산업의 회복을 위한 대안으로 '홀드백 법제화'가 논의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극장 개봉작은 상영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야 OTT에서 시청 가능해지며, 이는 글로벌 트렌드에 역행하는 조치로 비판받고 있다.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화계는 코로나19 이전 2억2667만명의 관객 수에서 2024년에는 1억2312만명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객 수 감소의 주요 원인은 OTT에서 빠르게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극장 관람을 위축시키고 있다. OTT 업계는 이러한 규제가 K-콘텐츠 진흥에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홀드백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노창희 소장은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규제보다는 진흥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홀드백 법제화가 오히려 국내 창작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산업의 미래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852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8522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2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의 길
📰 요약
조성호 KAIST 실패연구소장은 '실패한 적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실패를 스스로 규정하지 않는 태도를 강조한다. 그는 연구와 도전에서 수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이를 실패로 여기지 않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데 집중해왔다. 10월 13일 '세계 실패의 날'을 맞아 KAIST는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실패의 빅데이터를 모아 혁신을 촉진하고,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조 소장은 '실패 없는 혁신은 불가능하다'며, 실패를 공유함으로써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기회는 계속 오지만, 이를 잡기 위해서는 실력과 여유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조 소장의 목표는 '내가 연구한 기술로 세상에 보탬이 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한국 과학계가 혁신을 위해 실패를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213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2133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3 AI 정부 전환, HWP·PDF가 발목 잡다
📰 요약
행정기관의 91.1%가 AI가 읽지 못하는 HWP 및 PDF 형식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어, AI 정부 전환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형식은 기계가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바이너리 형태로 저장되어 있어, AI 활용에 제약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한컴은 HWP에서 HWPX로의 전환을 통해 데이터 추출을 용이하게 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AI-레디 개념을 도입해 공공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한 경험이 있는 공무원은 68.9%에 달하지만, 외부망을 통한 사용 비율이 67.5%에 이르러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활용 용도로는 자료 검색 및 정리, 행정문서 작성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AI 도구 활용 교육을 연 4회 이상 이수한 공무원은 1.3%에 불과하다. 위성곤 의원은 '행정 전용 AI 환경을 마련해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무형 교육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9361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93610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4 박정율 교수, 세계의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 요약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의 박정율 교수가 세계의사회(WMA)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며 아시아 최초의 의장직을 맡게 되었다. 그는 내년 10월부터 1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이후 1년간 직전 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어 총 3년간 세계의사회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세계의사회 의장으로서 2년간의 활동을 마쳤다. 그는 '세계 보건의료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각국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의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605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6056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5 삼성전자, 태블릿 보증기간 2년으로 확대
📰 요약
삼성전자가 태블릿 PC의 국내 보증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해외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과 일치하는 조치로,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현 의원은 이 소식을 전하며,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태블릿 PC가 보증 기간 연장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내 태블릿 PC의 보증 기간이 1년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는 2년으로 더 길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신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7512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75129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6 R&D 예산 삭감, 대통령실 지시 의혹 제기
📰 요약
배경훈 부총리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이 당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에 보고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예산 삭감으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사과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2026년 기초연구 예산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R&D 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을 기초연구에 투자하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과정에서 과기정통부가 주도하지 못하고 끌려간 측면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대현 전 국장은 최 수석의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하며, 당시 발언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AI 관련 우려도 제기되었으며, 배 부총리는 AI 기본법에 안전 신뢰를 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하 AI 안전연구소에서 딥페이크 방지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 간의 논란이 발생하며 국정감사가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45476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7 미디어 업계, 음저협의 고소 남발 반발
📰 요약
최근 미디어 업계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형사 고소 남발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음저협이 저작권 사용료 협상에서 성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미디어 사업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 여러 협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음저협의 행태가 창작자 권리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음저협은 최근 몇 년간 유료방송과 OTT 사업자들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제기했지만, 대부분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OTT 사업자들이 14년 동안 1500억원 이상의 저작권료를 미납했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미디어연대는 음저협이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정부와 사법부에 대한 존중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신탁관리단체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5850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58502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8 AI반도체 스타트업, 정부 지원 절실하다
📰 요약
AI반도체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리벨리온과 모빌린트의 청년 기업인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활용, 투자 확대,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리벨리온은 최근 3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가 1조 9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성규 리벨리온 부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실리콘밸리와의 자금 유치 격차를 언급했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정부의 AI반도체 활용과 지원이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공공조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가 국산 AI반도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3723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37231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9 AI로 영화 제작 혁신, 강윤성 감독의 도전
📰 요약
강윤성 감독이 영화 '중간계'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 폭파 장면을 단 1~2시간 만에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국내 최초로 AI를 적용한 장편 영화로, 이승과 저승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독은 AI가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일 뿐, 배우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KT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AI 기술의 발전 덕분에 촬영과 편집 과정에서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강 감독은 AI가 복잡한 시각 효과를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VFX 기술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영화 제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 감독은 AI의 활용이 영화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며, 제작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장벽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AI의 사용이 영화의 몰입도를 해치지 않도록 적절한 표기 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0678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06789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10 카카오, 계열사 대폭 축소로 혁신 가속화
📰 요약
카카오는 현재 99개의 계열사를 연내 80여 개로 줄이겠다고 발표하며, 조직 쇄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신아 대표는 '지배구조를 속도감 있게 개편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미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재무 구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1년 반 동안 30% 이상의 계열사 감축을 이룬 결과로, 카카오는 5년 만에 두 자릿수로 계열사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챗GPT 공동 개발 제품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며, 카카오톡 내에서 사용자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한국어 맥락 이해에서 글로벌 빅테크 모델보다 40%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카카오톡의 친구 목록을 재편하고, 피드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관계 기반 SNS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604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6049
📅 발행: 2025-10-13 09:00 (수집: 2025-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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