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5년 11월 05일(수) 오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1월 05일 오전 브리핑
🏷️ 카테고리: 정치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국회 예결특위가 내년도 예산안 공청회를 개최하며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시작됐다. 정부가 제안한 728조 원 규모의 예산안은 전년 대비 8.7% 증가했지만, 전문가들은 국가 신용도와 물가 안정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당은 인공지능 전환과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야당은 국가채무 증가와 신용등급 강등 우려를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서울시의회에서 외국인 지원 정책을 국적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발의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조례안은 외국인의 본국이 한국 국민에게 동등한 지원을 제공할 경우에만 지원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기본소득당은 이를 인종차별로 간주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지와 반대의 목소리가 엇갈리며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회에서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야 간의 대치가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발언을 대선 불복으로 간주하며 비판하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갈등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장관이 원자력추진 잠수함의 국내 건조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술 축적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필리조선소가 기술력과 인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원자력 잠수함의 평화적 이용을 강조했다. 또한, 전작권 전환에 대한 조기 검토 가능성도 언급하며 국방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Top 10 뉴스 상세

#1 예산안 공방전, 여야 갈등 심화

📰 요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며 여야 간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정부가 제안한 728조 원 규모의 예산안은 전년 대비 8.7% 증가했지만, 전문가들은 국가 신용도와 물가 안정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당은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야당은 국가채무 증가에 따른 위험성을 지적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물가상승률을 훨씬 웃도는 예산 증가가 국가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양준모 연세대 교수는 '재정의 마중물 역할이 아닌 의무지출 증가로 인한 경직적 비용 구조에 갇혀 있다'고 진단하며 지출 구조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당 의원들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의무지출 증가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예산안의 필요성을 방어했다.

국회는 6일부터 이틀간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하고, 10일부터 정부 부처별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예산안 조정소위원회가 가동되어 조정된 예산안은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야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청회에서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7959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79595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2 서울시, 외국인 지원 차등 논란! 인종차별 우려

📰 요약
서울시의회에서 외국인 지원 정책을 국적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는 조례안이 발의되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33명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외국인의 본국이 한국 국민에게 동등한 지원을 제공할 경우에만 외국인 지원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지원 정책이 본국의 지원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조례안의 발의자들은 '서울시는 외국인과 내국인을 구별하지 않고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 국민에게 유사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소득당 서울시당은 '국적에 따라 지원 여부를 달리하는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며 조례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 논란은 외국인 지원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의회[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8530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85301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3 예산 정국, 여야 대치 심화 중

📰 요약
국회가 예산 심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여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발언을 '대선 불복 선언'으로 간주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면,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무도함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재판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예산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정감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 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김현지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문제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성역 없는 국감을 주장하며 김 실장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이를 비난하며 물타기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98588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4 한-핀란드 외교장관, 방산 협력 강화 논의

📰 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과 엘리나 발토넨 핀란드 외교장관이 5일 첫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방산과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평가하며, 고위급 교류를 통해 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을 기대했다.

발토넨 장관은 '방산, 과학기술, 경제안보 등에서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 다자회의와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8761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87614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5 천하람, 부동산 규제 위법 주장하며 소송 예고

📰 요약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과 경기의 8개 지역에 대한 부동산 규제가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주택 가격 상승률 요건을 무시하고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이달 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도봉·강북구 등은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지 않았다'며, 정부가 9월 통계를 반영하지 않고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한 것은 '통계의 정치화'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불리한 통계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고 주장하며, 위법한 10·15 부동산 대책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천하람(오른쪽)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10·15 부동산 대책의 위법성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5242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52428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6 AI 기본 사회, 미래를 여는 열쇠

📰 요약
5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차지호 의원은 AI가 다중 위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구, 팬데믹, 기후변화 등 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와 '휴먼지능'의 결합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고령층이 AI를 활용하면 지식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I 기본 사회'가 단순한 복지 문제를 넘어 경제와 민주주의, 공동체 의식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하며, 이를 사회에 정착시키고 글로벌하게 확산시키는 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AI가 가져올 미래를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심 거버넌스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5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AI(인공지능) 기본 사회 중ㆍ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2654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26540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7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지연, 이유는?

📰 요약
한·미 간의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보 분야의 최종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세 협상 결과물인 경제 분야 팩트시트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안보 분야의 복잡한 조율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안보 분야 팩트시트에는 원자력추진 잠수함 관련 합의사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미국 내 여러 부처 간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는 자동차 품목관세 인하 시점을 소급 적용받기 위해 MOU 서명 시 특정 조건을 요구했으나, 미국 측의 거부로 인해 협상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지연은 양국 간의 신뢰와 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부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0687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06874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8 이재명 대통령, 몸살로 일정 취소…내일 복귀 예정

📰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몸살 증세로 인해 5일 예정된 소방 공무원 오찬에 불참하게 되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신 행사를 주재하며, 대통령실 관계자는 '피로가 쌓인 데다 몸살 기운이 겹쳐 휴식을 위해 일정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감기 몸살로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언급하며 건강 상태를 우려했다.

이 대통령의 몸살은 최근 강행군으로 인한 피로 누적의 결과로 보인다. 지난 26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후 귀국하자마자 한미 정상회담과 APEC 관련 일정 등으로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강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이 건강과 체력은 타고났다고 하지만, 강행군을 버티기 힘들다'며 피로 누적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 비서실장은 '여느 때처럼 기운차게 복귀하실 것'이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의 건강 관리와 일정 조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자료 살펴보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2025.11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2653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26539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9 인권위 국감, 여야의 날선 대립

📰 요약
오늘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12·3 비상계엄의 인권침해 여부와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계엄으로 인한 인권침해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문제에 대해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김용원 상임위원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대한 인권위 방문조사 결정을 언급하며 관련 절차의 준수 여부를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정감사에서 성역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김건희 특검에서 조사받던 양평군 공무원의 사망 사건에 대해 진술 강요와 협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인권위의 직권조사 후 민중기 특검을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대립은 인권 문제에 대한 여야의 입장 차이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향후 정치적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69109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10 안규백, 원잠 국내 건조 강조하며 전작권 조기 전환 가능성 언급

📰 요약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원자력추진 잠수함의 국내 건조 필요성을 강조하며, 30년 이상의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한 합당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핵잠' 대신 '원자력잠수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겠다고 언급하며, 이는 국제사회에서의 평화적 이용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미국 필리조선소의 기술력 부족을 지적하며, 원자력 잠수함 도입에 있어 정부 부처 간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한국군의 능력을 인정하며, 국방예산과 여건에 따라 조기 전환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는 한국의 군사적 자립과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향후 한미 간의 협의가 마무리되면 원잠 건조와 관련된 여러 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국의 방위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이러한 변화가 한국의 군사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국방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7409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74092
📅 발행: 2025-11-05 09:00 (수집: 2025-11-05 0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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