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025년 10월 17일(금) 저녁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0월 17일 저녁 브리핑
🏷️ 카테고리: 문화/생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가수 박기영이 3년의 육아 공백을 뒤로하고 내년 봄 제주에서 공연을 준비하며, ‘이제야 가수와 예배자의 삶이 일치한다’고 전했다. 그는 육아와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간절함을 깨달았고, 딸의 응원으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 박기영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간송미술관이 이번 가을 전시에서 근대 수장가들의 안목을 조명하며, 7명의 수장가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조선의 마지막 내관 이병직과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포함해 다양한 유물을 통해 근대기 수장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장 전인건은 ‘간송의 시선을 통해 수장품의 선별 과정을 조명하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부부가 세 자녀에게 ‘사랑’, ‘믿음’, ‘소망’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기를 기도하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들은 아이의 장애 진단을 극복하고, 기적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녀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운 온실가스 감축 규제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국의 압박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반대에 따른 것으로, 유럽연합(EU)과 브라질 등 다자간 환경 규제 노력에 큰 후퇴로 여겨진다. EU는 이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며, 국제 해운의 온실가스 넷제로 목표를 향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쿠름이의 꿈’과 과일가게 ‘스위트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쉼터 역할을 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카페 사장 정지혜는 손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위로를 전하고, 과일가게 주인 박요섭은 시를 통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사랑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중국 내 데이터센터용 서버 칩 공급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는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그러나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대중 사업도 여전히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공동 개발한 AI 모델이 부모가 촬영한 1분짜리 영상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위험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이 모델은 75%의 정확도로 위험 아동을 빠르게 가려내 조기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는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가 4년 만에 재개되며, 역대 최다 출품작 중 65편이 상영된다. 이 영화제는 신인 감독들에게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올해는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등 7명이 집행부를 구성해 부활했다.

올해 드라마계에서는 여성 주인공 두 명의 복잡한 관계를 다룬 작품들이 잇따라 방영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연대 이야기를 넘어, 현실적인 고민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러한 변화가 여성 서사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 조선왕릉축전이 서울 선릉에서 개막되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 축전이 세계인과 함께하는 자리로, 조선왕릉의 가치를 더욱 빛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Top 10 뉴스 상세

#1 하나님의 사랑을 음악으로 전하는 박기영

📰 요약
가수 박기영이 3년간의 육아 공백을 뒤로하고 내년 봄 제주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제야 가수와 예배자의 삶이 일치한다'고 밝히며, 육아와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갈망을 키웠다고 전했다. 29년의 경력을 가진 그는 과거의 히트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통해 신앙을 표현하고자 한다.

박기영은 최근 '시편 150 프로젝트'에 참여해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담은 곡을 발표했다. 그는 '음악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으며, 이번 곡을 통해 신앙이 없는 사람들도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가수와 예배자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내년 제주도에서의 공연은 자연 속에서 관객과 함께 치유와 위로를 나누고자 하는 박기영의 바람을 담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다'며, 그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그는 음악을 통해 자신의 신앙과 사랑을 표현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한다.

데뷔 29년 차 가수 박기영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야 가수와 예배자의 삶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엘리야컴퍼니 제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853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8532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2 근대 수장가들의 안목, 간송 컬렉션 속으로

📰 요약
간송미술관이 가을 전시에서 근대 수장가들의 독창적인 안목을 조명하며, 7명의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이 전시는 매년 봄과 가을에만 열리며, 이번에는 특히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과 고려청자 등 다양한 유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시에는 추사체의 대표작과 독특한 인장 방식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수장가의 개인적인 사연이 담긴 유물들이 관람객을 매료시킵니다. 간송미술관 관장은 '간송이 제시할 수 있었던 최대의 금액에 맞춰 양보했다'며, 수장가들의 안목이 어떻게 간송 컬렉션을 형성했는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보와 보물 8점을 포함해 총 40점의 유물을 전시하며,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이는 근대기 수장가들의 예술적 가치와 그들이 남긴 유산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60985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3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소망의 가족 이야기

📰 요약
손영빈과 김유진 부부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자녀에게도 그 믿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며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첫 아이 사랑이를 임신했을 때, 의사로부터 심각한 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기도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 결국 사랑이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그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부부는 세 자녀의 이름을 믿음, 소망, 사랑으로 지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들은 자녀들이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 속에서 그들의 가정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손영빈 김유진 부부가 세 명의 자녀와 함께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 나란히 앉은 믿음 소망 사랑이(왼쪽부터). 부부 제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852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8526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4 트럼프의 벽, 해운 온실가스 감축 1년 연기

📰 요약
국제해사기구(IM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으로 해운 온실가스 감축 규제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친환경 선박 수주를 기대하던 국내 조선업계에 큰 타격을 주는 소식이다. IMO는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서 다수 회원국의 찬성으로 이 결정을 내렸다.

이번 연기는 미국의 강력한 반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를 '글로벌 탄소세'라 비난하며 회원국들에게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EU는 이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며, 2050년까지 국제 해운의 온실가스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다음 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다자간 환경 규제의 후퇴로 해석된다. 반면 미국은 이를 '엄청난 승리'로 환영하며, 향후 국제 해운의 친환경화에 대한 논의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HD한국조선해양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773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7738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5 작은 사랑방, 마을을 잇다

📰 요약
비연결의 시대 속에서도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는 작은 가게들이 있다. 경기도 용인의 카페 '쿠름이의 꿈', 서울 송파구의 과일가게 '스위트리', 울산의 CU수암신선점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웃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정지혜 사장은 카페에서 손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작은 쉼을 제공하고, 박요섭 목사는 과일가게에서 시를 통해 이웃들에게 감성을 나눈다. 변명숙 점주는 편의점에서 이웃의 삶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모두 '사랑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작은 행동이 큰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작은 사랑방들은 단절된 사회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 ‘쿠름이의 꿈’ 카페 앞에서 캐릭터 ‘쿠름이’를 들고 있는 정지혜 사장, 서울 송파구 스위트리 과일가게 앞 시가 적힌 이젤 보드 옆에 선 박요섭 목사, 울산 남구 CU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852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8520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6 마이크론, 中 서버칩 사업 철수…삼성·SK 반사이익 기대

📰 요약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중국 내 데이터센터용 서버 칩 공급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마이크론은 중국 정부의 제재로 인해 현지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마이크론은 중국 외 지역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고객사에는 계속 칩을 공급할 예정이며, 노트북 제조업체 레노버와 자동차 및 휴대전화 부문에도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다. 그러나 미국의 자국 장비 반입 제한 등으로 인해 삼성과 SK의 대중 사업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마이크론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다른 시장에서 손실을 만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론의 중국 사업 비중은 지난해 12%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한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3% 이상 하락하며 시장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향후 마이크론은 뉴욕주 클레이에 1000억 달러 규모의 메가팹 건설을 추진 중이다.

마이크론의 HBM4. 마이크론 제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7737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7737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7 1분 영상으로 자폐 위험 예측, 혁신적 진단 도구 등장

📰 요약
이제는 병원 방문 없이도 집에서 촬영한 1분짜리 영상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위험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은 부모가 찍은 짧은 영상으로 자폐 위험을 예측하며, 그 정확도는 75%, AUROC는 0.83에 달한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조기 치료의 가능성을 높이며, 자폐 아동을 신속하게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약 6000만 명이 앓고 있으며, 국내 아동의 약 2%가 해당된다. 조기 진단이 치료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실제 진단은 평균 3~4세 이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빈번하다. 연구팀은 생후 18~48개월 아동 510명을 대상으로 부모가 촬영한 세 가지 과제를 분석하여 자폐 위험도를 예측했으며, 특히 공놀이 영상에서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이번 기술은 전문가의 직접 검사가 필요 없고, 영상 분석에 평균 14초밖에 걸리지 않아 빠르고 효율적이다.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1차 선별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김영곤 교수는 '부모가 찍은 영상으로 자폐 위험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세계 최초의 도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임상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립아트코리아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471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4714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8 4년 만에 돌아온 미장센 단편영화제

📰 요약
신인 감독들의 꿈의 무대인 '미장센 단편영화제'가 4년의 침묵을 깨고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제21회 영화제는 역대 최다 출품작인 1,891편 중에서 엄선된 65편이 오는 19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상영됩니다. 이는 신인 감독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며,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21년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이 영화제는 올해 '파묘'의 장재현 감독과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 등 7명의 감독들이 힘을 모아 부활했습니다. 이는 신인 감독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영화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관객들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60973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9 여성 서사 드라마의 새로운 물결

📰 요약
올해 드라마계에서는 여성 주인공의 복잡한 서사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다층적인 관계를 다룬 드라마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여성 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은중과 상연'은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주며, 국내 1위를 기록한 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친구 사이의 복잡한 감정을 15부작에 걸쳐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백번의 추억'과 '미지의 서울'과 같은 작품들도 여성 간의 우정과 이해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평론가는 '여성의 주체적인 고민을 다룬 서사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단순한 연대 이야기는 이제 시청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60971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10 조선왕릉축전,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의 향연

📰 요약
서울 선릉에서 17일 개막한 '2025 조선왕릉축전'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시작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한류와 K컬처가 세계인과 함께하는 날이 드디어 시작됐다'고 강조하며,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가치를 알렸다. 이번 축전은 26일까지 진행되며, 조선왕릉 9곳에서 다양한 역사와 문화 체험이 펼쳐진다.

올해 축전은 '조선왕릉, 500년의 영화를 보다'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역사 음악극 '성종, 빛을 심다'는 성종의 애민 정신을 주제로 하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조선 능행' 프로그램과 '능참봉이 들려주는 왕릉 이야기' 등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조선왕릉축전은 매년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도 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며, 조선왕릉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허 청장은 '우리의 세계유산을 사랑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17일 서울 선릉에서 열린 조선왕릉축전 개막제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수문기자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471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4713
📅 발행: 2025-10-17 19:00 (수집: 2025-10-17 1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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