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5년 10월 18일(토) 저녁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0월 18일 저녁 브리핑
🏷️ 카테고리: 경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값 폭등의 원흉이라고 주장하며, 10.15 대책이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반면 오세훈 시장은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전 시장이 공급을 막아 집값 상승을 초래했다고 반박하며,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현지 국민들은 여전히 달러를 선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외환 정책을 수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 불안정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블랙스톤은 인공지능(AI) 시장의 충격파가 저평가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AI로 인해 피해를 볼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AI의 진정한 수혜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K-푸드의 세계화가 중요한 시점에 있다. 유타컵밥의 송정훈 대표는 한국 음식이 베트남과 태국 음식처럼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건강함이 한국 음식의 성공 비결이라고 밝혔다. 셰프들은 새로운 형식의 한식 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AI를 통한 전통 음식의 계승과 발전을 강조했다.

쿠팡의 반품 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어린이 한복을 대여하듯 반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커머스 업계는 블랙컨슈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무료 반품의 남용이 일반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 대만 기업 대표들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이 회동은 아시아 우방국 기업인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은 철통 경비 속에 진행되었다. 기업 총수들의 지원 사격이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들이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한 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옴니채널’ 전략이 유통가의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양한 업체들이 경쟁에 나서고 있다.

미니보험이 2030 청년층을 겨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생활 속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들이 출시되며, 보험사들은 청년층 유입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를 인수하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바이낸스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며,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 구도에 균열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간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협상이 막판에 접어들고 있다. 현금 투자 비중을 줄이는 것이 협상의 관건으로, 한국 정부는 외환위기 우려를 제기하며 협상에 나서고 있다.


🔍 Top 10 뉴스 상세

#1 부동산 폭등의 진짜 원흉은 누구인가?

📰 요약
부동산 시장의 혼란 속에서 여야는 '원흉' 논쟁에 휘말렸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난하며, 이들이 집값 폭등의 주범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오세훈 시장은 문재인 정부와 고 박원순 전 시장이 공급을 막아 현재의 상황을 초래했다고 반박했다.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자, 서울과 경기도의 12개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이며 거래가 사실상 중단됐다. 민주당은 이 대책이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주식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점을 들어 정책의 효과를 주장했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은 이번 대책이 공급을 저해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과거 정부의 정책 실패가 현재의 공급 부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안정과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여야의 논쟁이 계속되는 동안, 실제로 주택 공급이 증가할 수 있을지가 향후 시장 안정의 핵심이 될 것이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 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 | 뉴시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600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6005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2 아르헨티나, 달러 사랑이 부른 위기

📰 요약
아르헨티나가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국 재무부의 외환시장 개입에도 불구하고 달러 수요를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공식 환율은 1달러당 1491페소로 3.44% 상승했다. 이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여전히 달러를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의 달러 환율 급등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하며, 미국의 개입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전 부총재는 미 재무부의 예상치 못한 손실 규모를 '작은 금융 베트남'이라고 표현하며, 아르헨티나의 경제적 불안정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 약 3억 달러를 매입하고 있으며, 이는 아르헨티나의 '달러 사랑'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앞으로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환 정책을 수정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외화보유액 확충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하며, 미국의 추가 개입이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해법은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8605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86054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3 블랙스톤, AI 거품 우려 대신 수혜주 발굴 강조

📰 요약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블랙스톤이 인공지능(AI) 시장의 충격파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고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자들에게 AI로 인한 피해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블랙스톤의 조너선 그레이 사장은 AI가 모든 산업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보다 산업의 판도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레이 사장은 AI의 파장을 투자 결정의 최우선 항목으로 두고 있으며, 과거 닷컴 거품과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거품 냄새가 난다'는 우려 속에서도 AI의 잠재력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통 기업들이 AI로 인해 심각한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법률, 회계, 중개와 거래 분야의 기업들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스톤은 AI 위험을 평가할 때 이를 최우선 항목으로 두고 있으며, AI에 취약한 기업들은 매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유틸리티 업체와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AI의 발전이 가져올 산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블랙스톤이 인공지능(AI) 거품을 우려하는 대신 AI로 심각한 피해를 볼 피해주, 그 흐름에 올라타 혜택을 볼 수 있는 수혜주를 찾는 데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106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1068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4 K푸드, 세계 무대에서 자리잡아야!

📰 요약
한국 음식의 세계화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타컵밥의 송정훈 대표는 'K-푸드가 베트남이나 태국 음식처럼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음식이 이미 홈런을 쳤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UKF 꿈 2025 행사에서는 한국 음식의 건강함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AI를 통한 전통 보존의 필요성도 언급되었다.

김훈 셰프는 한국 음식이 미국에서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배경을 '엄마의 손맛'에서 찾으며, 이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 음식이 자연 발효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음식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대익 셰프는 한식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형식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간이 지나면 현재의 요리가 새로운 전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희경 대표는 AI 기술을 통해 한국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취향을 반영하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통은 진화해야 한다'며, AI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논의들은 한국 음식의 세계화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문화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에서 한식당 '단지'와 '메주'를 운영하고 있는 김훈이 셰프(왼쪽부터)과 정식당의 김대익 총괄셰프, 김씨마켓의 라이언 킴 창업자가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사진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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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5 쿠팡, 한복 대여 논란의 중심에 서다

📰 요약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쿠팡에서 유아용 한복을 주문한 후 반품하는 소비자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른바 '얌체족'이 쿠팡의 무료 반품 정책을 악용해 한복을 대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 쿠팡 직원은 SNS를 통해 '반품센터는 아이들 한복 대여숍'이라고 언급하며, 반품 검수 과정에서 한복을 수십 번 접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쿠팡의 반품 정책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로 쿠팡의 반품마켓에서는 한복과 관련된 상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무료 반품이 남용될 경우, 멤버십 요금 인상이나 서비스 제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커머스 업계는 반품 검수 강화와 블랙컨슈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쿠팡은 반복적으로 반품 서비스를 악용하는 고객에 대해 판매자가 판매를 거부해도 불이익을 주지 않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가 효과를 발휘할지, 아니면 소비자들의 불만이 더욱 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시스] 쿠팡 반품마켓에서 판매 중인 유아용 한복. (사진=쿠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4281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42815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6 트럼프, 아시아 기업인들과 골프 회동

📰 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한국, 일본, 대만 기업 대표들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8분,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이 별장을 출발해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경찰은 도로를 통제하고 경비를 강화했다. 골프장 주변에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여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골프 회동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아시아 우방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한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들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골프 라운딩을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이곳에서 11차례 골프를 쳤으며, 마러라고 별장은 철통 경비 속에 보호되고 있다. 이날 골프 회동은 아시아 기업인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향후 경제적 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
(웨스트팜비치<플로리다>=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머무르고 있는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 모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8605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86053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7 유통가의 필수 전략, 옴니채널의 진화

📰 요약
최근 온라인 쇼핑 플랫폼들이 오프라인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클릭 한 번으로 주문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체험한 후 다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통업계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업체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쓱닷컴은 실적 개선을 위해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있으며, 무신사와 같은 성공 사례를 통해 온라인 기반의 오프라인 진출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컬리, 오늘의집, 29CM 등 여러 이커머스 업체들은 상설 매장과 팝업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소업체들도 온라인 플랫폼의 전시회에 참여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에게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전략은 이제 유통업계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와 같은 오프라인 중심의 업체들도 앱 서비스를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는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61209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8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미니보험 열풍

📰 요약
최근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생활 속 위험을 보장받는 '미니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2030 청년층을 겨냥해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특히 동양생명의 '미니 독감케어보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보험은 1년 동안 독감 치료비를 최대 10만 원까지 보장하며, 보험료는 3,260원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이러한 미니보험은 소액으로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합니다. 우리금융은 '다함께 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미니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예상치 못한 사고나 교통재해에 대한 보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30 세대의 생명보험 가입률이 5060 세대보다 25%p 낮은 상황에서, 보험사들은 고객층 확대를 위해 미니보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니보험은 보장 범위가 제한적이고 기간이 짧기 때문에 가입 전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61208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9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로 한국 시장 진출 가속화

📰 요약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임원 변경 신고 수리가 승인되면서 바이낸스는 고팍스를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업비트와 빗썸으로 고착된 시장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낸스의 글로벌 유동성과 최저 수수료 정책이 고팍스에 적용될 경우, 현재 업비트와 빗썸의 수수료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어 시장 점유율의 재편이 가능하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선물 및 파생상품 거래는 국내법상 불허되어 있어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가 남아 있다. 고팍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예치금 상환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바이낸스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고팍스 홈페이지 캡처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943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9436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10 관세 협상, 현금 투자 비중이 관건

📰 요약
한미 간의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에 대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결과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우리 정부가 얼마나 현금 투자 비중을 줄일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적인 현금 투자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외환위기 우려와 맞물려 복잡한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외환보유고의 84%가 단기간에 빠져나갈 경우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측이 이러한 우려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협상이 진전을 보이는 듯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협상의 성공 여부는 현금 선불 비중을 최소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3천500억 달러 투자를 10년으로 분할하고 원화로 조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미국은 투자처를 직접 정하고 수익의 90%를 가져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을 보장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을 얼마나 잘 설득하느냐가 협상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61192
📅 발행: 2025-10-18 19:00 (수집: 2025-10-18 1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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