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년 10월 26일(일) 오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0월 26일 오전 브리핑
🏷️ 카테고리: 사회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 행사에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서울시의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력 측정과 건강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손목닥터9988’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습관 확산을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질식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초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수사를 예고하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약속했다. 올해 들어 밀폐공간에서의 질식 사고가 최소 9차례 발생한 만큼, 정부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서울 전역에서 추모 사이렌이 울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29분부터 1분간 사이렌을 울리며 시민들에게 묵념을 권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외국인 유족들이 참사 현장을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진행한 사실이 보도되며, 참사의 기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 Top 10 뉴스 상세

#1 여의도서 시민 2천명, '9988 체력장'으로 건강 챙기기

📰 요약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 행사에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윗몸일으키기와 멀리뛰기 등 6개 분야에서 체력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모든 항목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체력 등급 통지표와 함께 1000포인트의 '손목닥터9988'이 제공됐다. 또한, 단체 훌라후프와 푸시업 경기 등 다양한 체력 대전과 근력 챌린드도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잡곡밥 시식 등 다양한 건강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손목닥터9988'을 통해 걷기, 뛰기,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발표한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대책과 연계되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9274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2 안전수칙 위반, 강력한 수사 예고

📰 요약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2명의 질식사고는 정부의 중대재해 대응 방침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기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예고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지 않는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고를 막지 못해 송구하다'며 기초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강제수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 장관은 '기초 안전수칙만 지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안전·보건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밀폐공간에서의 사고가 잇따르며, 올해만 9건의 질식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한 상황에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9273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3 박성재 전 장관, 계엄 위법성 입증 위한 특검의 압박

📰 요약
내란특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기 위해 계엄 위법성 인식을 입증할 증거를 다각도로 수집하고 있다. 최근 법무부 교정본부가 계엄 당시 구치소 수용 관련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박 전 장관의 내란 가담 혐의가 더욱 확실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특검은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법무부의 여러 부서를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검의 박지영 특검보는 '위법성 인식 입증을 위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현출이 필요하다'며 세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주에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피의자로 소환될 예정이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에 응할 의사를 밝혔지만, 국정감사가 끝나는 이달 28일 이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9272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4 서울 '9988 체력장', 2000명 대집결!

📰 요약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 행사에 20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체력을 측정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모였다. 이 행사는 학창 시절의 체력장을 재현하며 윗몸일으키기, 멀리뛰기, 턱걸이 등 6개 종목에서 체력 검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각 종목을 완료한 후 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1~6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잡곡밥 시식과 주먹밥 만들기, 간식의 당 함량을 확인하는 '덜 달달 실험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시민의 일상 속 주치의가 되어 더 건강한 서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도시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 턱걸이 하나만 > 더 26일 서울시 주최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에서 한 어린이가 철봉을 잡고 턱걸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202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2020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5 핼러윈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의 발걸음

📰 요약
서울 마포구의 자율방범대가 핼러윈을 맞아 홍대입구역에서 질서유지 활동에 나섰습니다. 40여 명의 대원들이 붉은 경광봉을 들고 인파를 관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들은 3년 전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자발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큰 보탬'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태원에서도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태원상인회는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질서유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동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안전한 통행을 돕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제 이태원보다 더 안전한 상권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핼러윈 특별 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4922명의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주요 번화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서의 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주변 사람과의 거리 유지를 잊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시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으며, 핼러윈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자율방범대원 박경수 씨(45)가 지난 24일 밤 서울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를 순찰하고 있다. 박자경 기자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927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9270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6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사이렌 울린다

📰 요약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서울 전역에서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29분부터 시작되는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 맞춰 사이렌이 동시에 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특별한 순간은 시민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영재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추모지원단장은 '추모사이렌이 울리면 당황하지 말고 묵념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외국인 유족 46명은 최근 이태원을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슬픔을 나누었다. 이란, 러시아, 미국 등 14개국에서 온 유족들은 서울시청 광장까지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며 그들의 아픔을 공유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2019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7 임금 체불 사상 최대, 법률 지원은 반토막

📰 요약
임금 체불이 지난해 2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피해 근로자를 위한 무료 법률 지원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인력 부족과 간이대지급금 제도의 확대가 이 같은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료 법률구조 사업 실적은 2020년 9만 건에서 지난해 5만 건으로 약 40% 감소했다.

특히 본안소송 실적은 2020년 5만 건에서 지난해 2만 건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심각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임금 체불 규모는 건설업 경기 부진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7월까지 1조 원이 넘는 체불액이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간이대지급금 제도의 간소화가 소송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근로자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안길 수 있다.

안 의원은 '임금 체불 무료 법률구조 사업은 영세 노동자가 민사소송으로 체불 임금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며, 소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법적 지원 체계의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201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2018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8 법원, 노무사 형사사건 보수계약 무효 판결

📰 요약
최근 법원에서 노무사가 고객과 체결한 형사 사건 성공보수 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는 노무사의 직무 범위에 형사 자문이 포함되지 않음을 명확히 한 결정으로, 법조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전주지방법원은 A노무법인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7000만원 중 4000만원만 인정받았다.

B사는 2023년 8월 자사 근로자의 산업재해로 인해 A법인과 자문 계약을 체결했으나, 형사 절차는 변호사가 수행하고 노무사가 협력하는 구조로 설정했다. 그러나 B사는 형사 성공보수 약정이 무효라며 지급을 거부했고, 법원은 '형사소송법 관련 업무는 공인노무사법이 정한 직무 범위를 벗어난다'고 판단했다. 이 판결은 향후 노무사와 기업 간의 계약 체결 방식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2017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9 이공계 지원 증가, 의대 쏠림 완화

📰 요약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이공계 지원자가 급증하며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의 '의대 쏠림' 현상이 주춤하고 있다. 4대 과학기술원에 대한 지원자는 2만4423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6.1% 증가한 수치로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다. 특히 DGIST가 23.4%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고, UNIST와 GIST도 각각 20.6%와 1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의 이공계 육성 정책과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부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의약학계열의 지원자는 11만2364명으로, 전년 대비 21.9% 감소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수험생들이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이공계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2016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10 김건희 특검, 인적 쇄신으로 논란 잠재우기

📰 요약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한문혁 부장검사를 전격 교체했다. 이는 그가 사건 핵심 인물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검팀은 이러한 인적 쇄신을 통해 비판을 잠재우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특검팀은 '한 부장검사에 관해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그를 검찰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법조계에서는 그 술자리가 청탁금지법이나 뇌물죄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특검팀은 신뢰 회복을 위해 인력을 재편성하고 있다. 또한, 김효진 부부장검사도 검찰 인사상의 이유로 원대 복귀하게 되며, 이는 최근의 청탁 의혹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특검보로 추가 임명하며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검의 수사 신뢰성을 높이고, 향후 수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2015
📅 발행: 2025-10-26 09:00 (수집: 2025-10-26 0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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